본문 바로가기

개망초

꽃들의 10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일까 걱정이 되어 남양주 코스모스 축제는 취소되고 그 장소에는 고구마를 심었다고 해서 아쉬웠는데......중랑천변을 지나다 보니 이렇게 코스모스꽃을 심어 놓았다. 개망초는 보아주지 않아도 오래도록 피어 후미진 곳의 쓸쓸함을 덜어준다. 열매가 딸기 같아서 산딸나무라고 했다던가? 꽃 못지않게 눈길을 끈다. 더보기
잡초라고 불리우는 것들 민들레. 때론 한 구석에 핀 민들레는 두고 보려고 그냥 두지만 잔디밭 가운데 민들레는 여지없이 내 손에 솎아버려진다. 창문에 화분을 걸고 늘어뜨리면 멋질 것 같아서 사 가지고 온 것. 화원주인도 이름을 모른다고 하면서 그냥 허브 종류라고 하였다. 그런데 화분에 매달아 창틀 밖에 걸어 놓으니 .. 더보기
6월 화단 장미가 한창 허전한 소나무에 새집도 악세사리로....... 아들 쉬는 날 높은 가지 매실 따라고 하고 수확한 매실 초롱꽃 바위취 자주달개비 개망초 비를 좋아하는 트리안 떨어진 잎에서 뿌리를 내리는 가랑코에 6월이 좋은 페페 잠시동안 뽑은 잡초들. 더보기
중랑천변의 꽃들 강렬한 루드비키아 개망초 각시원추리 개망초 개망초있는 풍경 벌개미취 지고있는 금계국 칸나 분꽃 더보기
천변 개망초 하얀 개망초가 무리지어 있는 모습이 메밀꽃 못지 않다. 개망초가 화단에 한 두개 있다면 당장 잡초라고 뽑아버렸을텐데......... 잡초는 없다. 아무리 좋아도 사람이 보기에 있을 때 있지 않은게 잡초겠지싶다. 모든 걸 사람의 눈으로만 따지면 안되는데 우리는 모든 걸 쉽게 인간의 눈으로 재단하고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