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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구마모토의 밤

이번 구마모토에서 묵었던 도미인 호텔

 

이번 일본 여행 중엔 주로 도미인호텔에 묵다보니 도미인에 익숙해졌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도미인 호텔에서 제공한 옷을 입고 온천에 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갔다가 나와서는

요구르트를 마시고 옷도 안 갈아입은채 아침 식사하러 식당에 간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복장이라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다른 곳이라면 생각 못할 일이지만......

먹고 나서 돌아다니다가 점심 저녁을 사 먹는데, 저녁은 야식으로 나오는 국수 먹을 걸 염두하고 메뉴를 결정하게 된다.

낮에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돌아와 다시 온천에 가서 피로를 푼다. 끝나고 비치되어 있는 아이스크림을 취향대로 골라 먹었다.

 

어느 도시의 도미인이나 똑같은 형태로 생겼다. 온천에 가면 오전에는 요구르트, 밤엔 아이스크림, 그리고 만화책.....

딱 한 군데에서는 안마 의자까지 있었는데 어느 도시였는지 생각이 안나네~ㅎ

도미인에 맛을 들인 사람들을 위해 강남과 인사동에도 일본의 도미인과 똑같은 도미인 호텔이 생겼다고 한다.

 

 

 

 

 

트렘이 지나가고 있는 구마모토의 밤...... 멀리 구마모토 성이 보인다.

 

 

문이 닫혀서 못 들어간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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