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국립수목원에 갔다.
재작년엔가 집중적으로 수목원의 모든 길을 다니고 나서는 마치 숙제를 끝낸 사람처럼
수목원에 대한 생각이 밖으로 밀려나 있었는데 갑작스레 둘이서 의견일치...... 예약을 하고 가게 되었다.
집에서 정성껏 유부초밥과 김밥 도시락도 쌌다. 수목원에 갈 때 가장 기분 좋은 건 직접 싼 도시락을 먹는 일도 포함된다.
날씨도 나들이 하기에 더할나위없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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