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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일지

모란이 피기까지.....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의 시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 모란.

봉오리에서 꽃이 피어나는 모양을 보고 있으려니 마치 토큰티슈가 물에 풀어지는 모양처럼 작은 봉오리에서 엄청 커다란 잎이 헤쳐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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