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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일지

4월 셋째주

 

 

 

 

 

계절이 한바퀴 돌고나면 또 수없이 죽여서 빈 화분을 만들곤 하지만 어김없이 이것저것 사다가 심었다. 심을 때의 심정은 '절대 죽이지 않으리라'이기 때문에.....

 

 

 

 

새로 모종도 사고 꽃씨도 사다 뿌렸다.

뿌리면 뿌린 곳을 잊어버리고 헤집어 놓거나 아니면 새들이 쪼아 먹었는지 씨를 뿌려 꽃을 피운경우는 한번도 없었지만 이번에도 시도

 

커피를 마신 컵에는 부추를 잘라 들고 들어가려고.....담았다.

 

 

 

빈화분을 옆으로 뉘어놓고는 마치 식물이 쏟아진 것처럼 연출해보았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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