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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간장을 담그다.

 

큰 누이가 보내준 메주를 넣고 채반에 소금을 얹어 녹인 후

달걀을 넣어서 500원짜리 동전크기정도 보일정도로 달걀이 뜨면 됩니다.

(돌아가신 아버님 말씀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불에 달군 숯을 넣어서 지지직 소리가 나도록 해서 넣고

고추를 넣었습니다.

 

 헝겊으로 위를 덮어 고무줄로 묶고

 

 옹기종기 모여앉은 크기가 다른 장독대의 장독,항아리들 한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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