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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해마다 이 맘 때 쯤에... 오래전 몽촌토성으로 현장 학습을 갔을 때의 모습이다. 해마다 4월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현장학습을 가는 시기이다.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 단체 행사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어쩌면 이런 모습도 이젠 먼 추억 속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건 아닌지. 답사를 가고, 계획을 세우고 결재를 맡고, 아이들을 아무 탈없이 차를 잘 태워 학교로 돌아오는 일들도..... 유명산 청와대 경내 고궁도 서울숲 영어 마을 아마도 민속촌 아이들을 인솔해서 다니다보면 이런 꽃들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들어온다고 해도 좋은 줄 모른다. 모든 신경이 아이들에게 가 있다보니 주변 풍광은 눈에서 들어와 빠르게 머리 뒤로 빠져 버린다. 다녀오고나면 별로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몸은 절인 배추처럼 몹시 피곤했었다. 더보기
현장학습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현장 학습날이 다가오게 되면 주간 예보등 날씨 예보를 더욱 관심있게 살펴보게 된다. 가장 큰 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하는 것이다. 요즘은 미세먼지 농도까지 신경 써야 하는 일까지 생겼다. 오후 3시경.. 더보기
현장학습 아이들 현장학습 중에 청와대 방문 일정이 있었다. 차에서 내리기 전에 일일이 한 명 한 명 이름을 묻고 확인 대조하며 인원 점검을 하자 청와대에 가려면 이런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는구나 하는 걸 새삼 알게 되고 긴장하는 눈치였다. 한 아이는 청와대에 다녀왔는데 대통령을 볼 수 없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