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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오사카 - 공중 정원 한 건물 옥상 정원..... 건물 유리창에 비친 반대편 빌딩의 모습..... 올려다 본 공중 정원은 아베노 하루카스300보다 훨씬 낮지만 생긴 모양이 올라가보고 싶게 만들었다. 전에 올라가기도 했지만 전혀 다시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하여 혼자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되어 있다. 사랑의 열쇠.... 모양이 똑같아서 보는 사람도 다는 사람도 낭만적으로 느껴질 것 같지 않다. 더보기
오사카 - 오사카역 전철 승강장 - 우리처럼 스크린 도어는 없다. 건물 외벽에 자라고 있는 식물들.... 기후가 서울보다 온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언젠가 어떤 건축가가 이렇게 밖에서 식물들이 푸르게 자라고 있는 곳에선 건물을 설계할 때 큰 장점이 있다는 말이 생각났다. 하지만 서울은 겨울이 다른 온대 국가에 비해 추워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 단점이 있다고 오사카 역으로 인터넷으로 구매한 간사이~ 히로시마 패스 승차권을 교부 받으러 가야했다. 지난 스위스 여행때는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QR코드로 승차권을 받아서 사용했던 지라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랬다면 일부러 오사카 역까지 갈 필요도 없는데 일본은 아직 이런 체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교부 장소를 찾는 것도 한참 걸렸다. 겨우 창구를 찾아갔더니 관련 서류를 내밀며 기록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