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는 농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고 싶다는 농담 2020년에 펴낸 이 책은 전에 허지웅의 를 읽었던 적이 있는데 최근 그가 큰 병을 앓고 났다는 소식을 듣고 병을 앓고 난 후 어떻게 달라진 생각을 써 내려갔을까 하는 궁금함에 읽게 되었다. 허지웅 이 스타워즈 를 언급한 대목이 관심이 같다. 스타워즈에 매료된 이유는 그 영화가 아버지를 증오했던 조지 루카스의 자전적 이야기이며 바로 허지웅의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해서 인 것 같다. 그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300만원 상당의 스타워즈 피규어를 조심스럽게 청소하는 영상이 다시 되살아 났다. 아울러 그가 다른 곳에서도 밝혔는데 이 책에서도 밝힌 아버지와의 불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학 등록금을 부탁하러 갔는데 거절당한 대목은 다시 보아도 마음이 아려온다. 허지웅의 모친이 언젠가 방송에 나와서 '지웅이는 어려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