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대지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루투칼 - 리스본 대지진과 코메르시우 광장 1755년 11월 1일에 일어난 리스본 대지진으로 지금은 이렇게 거대한 빈공간으로 남게 되었다. 광장이 있는 바이샤 지역은 피해가 가장 심했던 곳이다. 리스본 대디진은 당시 리스본 인구 27만명중 무려 9만명의 목숨을 앗은, 리이터 규모 8.5~9.5의 세계 최악의 재해 중 하나로 꼽힌다. 지진은 어느 평범한 일요일 아침, 시민들이 성당에 모여 미사를 드리던 와중에 일어났고, 신에게 버림받은 이때의 경험은 공교롭게도 포루투갈의 문화와 철학을 종교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