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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남한산성 낙선재 한옥의 운치도 있고 각각의 별채에서 독립적으로 모임을 갖을 수 있어 좋았지만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별채의 한옥으로 음식을 일일이 들고 나르는 일이 만만치 않은 일이라 생각되었다. 그 일을 맡아 하는 분들이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들이었다. 그중 또 대부분 인도계 남자들이어서 인상적이었다. 부부모임이 있어 간 남한산성의 음식점 낙선재 더보기
가을 산 가을 나무 마천역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남한산성 가는 길..... 서울 송파구에서 시계를 벗어나는 곳... 안녕히 가라는 표지판이 보이고....이제 하남시로 들어서면 청운사가 나오고...... 걷다보니 볕이 좋은 곳에는 설악초도 아직 한창이다. 이제 수어장대를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른다. 마침내 성벽이 보이고 수어장대 도착.... 남한산성은 여러번 왔지만 단체로 차를 타고 주차장에서 부터 올라와서 그리 힘든 줄 몰랐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산길을 걸어 올라온 것이다. 우뚝 솟은 롯데타워가 대략 어디가 어디쯤인지 가늠하게 해준다. 간단히 간식을 먹으며 쉬다가 서문을 통해 내려가기로... 내용을 읽다가 보니, 어릴적 동네 산에 나무들이 별로 없었던 기억과 열악했던 생활들이 떠올랐다. 오늘 4번 코스로 올라가서 3번코스로 .. 더보기
남한산성의 가을 오래간만에 찾은 남한산성......그 사이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랫부분 나란히 뚫린 구멍이 물을 넣어 얼면 바위가 갈라지게 했던 그 옛날 그 흔적이다. 남한산성 사진전 볕을 많이 받은 부분과 적게 받은 부분.....단풍이 물든 차이가 멋진 그림처럼 드러났다. 수어장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