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의 서태지를 꿈꾸며... 오래전 돈암동 분식집에서 라면을 시켜먹다가 내가 앉은 자리 바로 머리위에서 무언가 지글거리는 소리가 났다. 바로 '난 알아요.'라는 노래의 첫 전주 부분이다. 처음에는 '뭐 이런 소음이 다 있어?.' 하고 생각했는데 듣다보니 그게 아니었다. 너무도 새롭고 속이 시원하게 들리는 청량제같은 음악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