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미와 지렁이 요즘같이 비 오는 날은 지렁이가 아주 좋아하는 날. 실제로도 좋아하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지만 어제는 어디서 왔는지 베란다에 지렁이 한 마리가 거의 죽을 지경인 상태로 애처롭게 뒹굴고 있었다. 안타까움에 신문지로 살살 쓸어 담아서 화단에 내 던졌는데.... 살지는 모르겠다. 아니, 습기를 좋아하는 놈이 웬일로 집안까지 들어와서 곤욕을 치르는지 쩝~~ 반면에 개미는 뜨거운 아스팔트위도 씩씩하게 잘도 싸돌아다니는데.... 사람도 개미같은 사람과 지렁이같은 사람으로 나누어보면, 이를테면 남 앞에 나서기 좋아하고 남 앞에서도 말도 잘하는 사람 ,그리고 선도적인 위치에 서는 사람, 이런 사람은 개미같은 사람이고. 남 앞에 잘 나서질 않고 그저 안으로 안으로 자기 속을 파고 들어가는 지렁이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 더보기 개미와 진딧물 배나무잎에 진딧물이 있어서 떼어냈더니 개미도 함께 득실득실 진딧물을 막 진딧물을 옮겨놓은 중이었나 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