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을 먹고 섭지코지로 갔다.
갈 때는 택시를 타고 가고 돌아올땐 걸어서 오기로 하였다.
제주도의 동쪽해안에 자리잡은 섭지코지는
제주 방언 "좁은땅"이라는 뜻의 "섭지"와 "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해져서
섭지코지라하며 이곳에는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연대가 있다. 해안가의 많은 기암괴석들은
마치 수석 전시회를 여는 듯 하며 선녀와 용왕신의 아들 간의 못다 이룬 사랑의 전설이 담긴
촛대 모양의 "선돌바위"가 있다.
섭지코지에서 또 유명한 곳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이 두 곳이 있다.
바로 유민 아르느보 미술관과 플로이스스 베이커리 카페이다.
노출 콘크리이트로 되어 있어 안도 다다오가 떠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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