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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후코우카) 후코우카 전망대

 

버스를 타고 후코우카 전망대로 갔다.

매번 그러하듯 고공공포증이 있어 올라가기 싫다고 해서 혼자 올라갔다.

여행을 하며 여러 전망대에 올랐지만 비교적 높지 않은 전망대였다.

그래도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 여행 중엔 전망대를 만나면 가급적 오르려하고 있다.

 

 

 

 

각종 연회 장소로 쓰이는 곳의 모습이 마치 레고 블록으로 만든 것처럼 보였다.

 

내려와서 보면 이런 모습.....우린 종종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제 가면 볼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엔 전망대에 올라 볼 수 있었을 뿐.

 

올라오기 전 요란한 록밴드 음악이 들려왔었는데 .... 올라오니 그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전망대 한편에는 연인들이 자물통을 사서 걸어놓은 곳이 보였다. 색깔만 다를 뿐 일정한 모양이라 상업적인 면만 두드러져 보였다.

 

 

해변에 앉아 배구하는 아이들을 보며 사가지고 간 도시락으로 점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