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오이타)유후인

해질랑 2025. 5. 22. 08:47

 

유후인에서 내리니 역 앞에 마차를 타는 곳도.......

역 앞으로 일직선으로 뻗은 도로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가고 우리도 합세.

지도를 보지 않더라도 그리 크지 않은 도시라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가는 길 양편으로 아기자기, 알록달록, 각종 가게들과 먹을 거리를 파는 곳들이 있는데

집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뭐니뭐니해도 날씨가 한몫 한 날이기도 하다.

 

 

 

 

 

가는 도중 눈이 환해질만큼 확트인 하천 풍경이 시야에 들어왔다.

 

 

 

 

 

 

 

 

 

 

킨린 호수 가는 길

 

 

 

 

 

 

 

 

아침에는 제법 선선했는데 한낮의 유후인은 우리나라의 초여름 날씨 같은 느낌이 드는 날이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이 좋았지만 종일 돌아다니려니 피곤하다.

돌아가려 기차역에 당도하지 조금 기다려야 했다.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관광안내소를 찾아가니 2층에 안성마춤의 쉼터가 있었다.

멀리 산과 마을을 보며 앉아 쉬다가 기차역으로~~

기차역 인근 관광안내소

 

유후인에서 오이타 가는 기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