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올림픽 공원역~수서역)

 

 

비예보가 없어서 우산을 가져오지 않았는데 전철역을 나오자 비가 쏟아진다.

잠시 시간이 지나고 비가 그쳐 걷기 시작했다.

어느 아이돌 연예인이 생일인가보다. 열성 팬들이 축하해주는 것이겠지?

어디서나 보이는 롯데타워가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다.

 

 

 

 

성내천을 따라서 계속 걷고....

 

 

천변을 걷다보니 이렇게 아이들 물놀이 시설이 있었다. 어린 아이들에겐 정말 필요한 시설처럼 여겨졌다.

이런 시설을 보면 어느 선진국 못지않게 여겨진다.

 

 

 

외곽순환 고속도로 교각 밑을 따라 주욱~~걷다가

 

 

거여동 사거리를 지나고....

 

 

오늘의 목표인 수서역까지 5.95km

 

 

고속도로 방음벽을 따라 길이 이어져 있고

 

 

이자리에 있던 나무를 베었나? 아니면 다른데서 옮겨 왔을까? 잘라진 나무 기둥에서 잎이 나고 있네

 

 

 

 

 

문현초등학교 옆을 지나

 

 

송파 글마루 도서관도 들어가보고

 

 

 

장지천을 따라 걷다가

 

 

가든 파이브 건물을 끼고 걷다가

 

 

 

 

 

수서역이 얼마남지 않았네~~

수서역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다음에 수서역에서 만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