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랑
2015. 6. 11. 20:59

붉은 가랑코에

밖에서만 보기 아깝다고 장미꽃을 꺾어든다.

마른 튤립을 잘라내고....

기어이 들여다 본 새집.....둥지를 튼 곳에 알이 있었다.

홍콩 야자...빨리도 자랐다.


바위취꽃


화단에 나가서도 야구는 궁금해.....

열매를 맺지 못한 감들......

만냥금도 새순을 올리고....


앙증맞은 꽃기린

볕이 잘 드는 곳에 두었다. 선인장류라고 생각해서....그런데 불에 올린 오징어 처럼 비틀어져서 그늘에 두고 물을 주었더니 살아났다.



화려한 시절은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