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귀가

해질랑 2014. 7. 30. 10:06

 텅 빈 육교 위.... 야경을 찍었다.

한 장 더 찍어야지... 셔터를 누르는 순간... 두 사람이 사진 속으로 들어왔다.

 

 

    저녁...의미있는 일로 하루를 채우고 귀가를 하는 사람들의 발자욱 소리는 경쾌하지만, 무료하게 하루를 보낸 사람의 저녁 시간은 허허로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