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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완벽한 하루 누구에게나 나름대로 생각하는 완벽한 하루가 있을 것이다. 내게 있어 완벽한 하루란, 숙면을 취하고 아침 6시쯤 기분좋게 일어난다. 일기예보를 검색 해보니 미세 먼지 예보도 없고 오늘은 화창할 것 같다. 화단에 나가 30분 정도 잡초를 뽑고 물을 준후 흐믓하게 잘 자란 꽃들을 둘러본.. 더보기
대통령 탄핵....그 이후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 되었다. 아직 헌재 판결이 남아 있지만, 이쯤에서 국민들은 다음 어떤 대통령을 원할까를 생각해 본다. 아마도 워낙 지금 쏟아지는 상상하기도 힘든 부도덕한 사건이 터지다보니 대통령의 덕목으로 도덕적인 면을 1순위로 올려놓을 것같다... 더보기
한 여자가 있어~ 아이들도 최순실 최순실 어른들도 최순실 최순실 신문에도 최순실 최순실 방송에서도 최순실 최순실 컴퓨터를 켜도 최순실 최순실...... 온통 나라 전체를 한 사람의 이름이 뒤덮고 있다. 충격적인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소식에도 최순실의 기세는 멈출 줄을 모른다. 유사이래 한 여자가 .. 더보기
개가 개를 물어 동료들과 회식 자리가 있어, 회식 장소에 들어가니 벽에 걸린 TV에선 뉴스가 방영되고 있었다. 큰 개가 작은 개를 물어 죽였다는 뉴스였다. 에고 쯧쯧~~그러고선 자리에 앉아 물을 한모금 마셨다. 그런데 그 뉴스가 한참동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조금 잔인한 장면이라서 조금 희미하게 .. 더보기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한 때는 땅에 굳건하게 뿌리 박은 나무였었지. 나도...한 때는... 더보기
코끼리는 코끼리다. A는 배드민턴을 치다가 B를 처음 만났다. 운동을 하고나면 뿔뿔이 집에 갈 뿐 함께 식사를 한 적도 차를 마신 적도 없다. B는 A가 만나는 배드민턴장의 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운동이 끝나고 함께 체육관을 나서다가 두 사람이 서로 배드민턴 이외에 바둑을 좋아.. 더보기
집에선 뭐하지? 차 운전 하던 중에 얼핏 광고 하나를 보았다. 무엇을 광고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내용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주중에 회사 가느라고, 주말엔 놀러가느라고, 집은 누가 지키지?” 이런 광고 글귀였던 것 같다. 이 광고를 이렇게 바꾸어 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주중에 회사 가느라고 .. 더보기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아이들이 어버이날 선물로 보내준 골드크래스 영화관 표. 그런데 받은지...벌써 2년이나 지났다. 다음에 쓰지 뭐~ 이번엔 마땅한 영화가 없네....다음에 보지 뭐~ 그렇게 하다가 거의 잊은 듯 지난 것이 2년이나 지난 것이다. 다행히 2년이 지났어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니 망정이지.... 살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