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바닷가로 가는 길을 찾아나섰다.
가까운 스페인 마을까지 해안길을 따라 산책을 하였다.
다른 집들에 비해 아주 단순하고 깔끔하다. 앞에는 잔디밭, 뒷편은 주차장에 흰소 한마리만이.....
대도시에서는 전철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나 탁트인 강변이 주택가가 높게 형성되지만
아마 해변가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지 바닷가를 나가기 편한지로 가격대가 달라질 것 같았다.
머물렀던 펜션을 떠나 교동도로 출발 하였다.
교동도로 들어가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신분증 검사는 안하고 인적사항을 기록하라고 하였다.
검문소의 군인들은 차량 밖에서 보이도록 방문증을 올려놓고 섬을 나올땐 반납함에 넣으라고 하였다.
먼저 교동읍성을 찾아갔다.
읍성 안의 민가
돌담은 읍성을 쌓았던 담인지 민가에서 쌓은 담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근처 바닷가를 잠시 들러 바닷바람을 쐬고 교동향교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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