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
키 크네...
그러다가
언제부턴가는...
키가 180은 되어야지....
그랬다.
사람들은 점점 더
커지고 날씬해지고
또
그러기위해
길게 뽑고 늘리고 난리다.
어쩌면
200 이 될 날도 멀지 않으리
그럼 180 정도도 루저가 되는 세상.
200?
너도 메타세콰이어앞에 서봐
루저일테니 말이다.
그래서일까
큰 키에 대한 외경심때문일까?
언제부터인가....
이 길을 걸으려면 돈을 내야 한다.
메타세콰이어에게 돈을 드려야한다.
역시 미제는 달라.
옛날에 어른들이 그랬었는데.....
그 말이 아직도 유효한가 보다.
쳐다보려니 주름살만 생긴다.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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