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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막내 그림

 

 느닷없이 옷에다 그림을 그리는 딸아이. 조금은 엽기적인 느낌이 드는 옷에 그린 아크릴화 - 고양이가 등장하는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이 생각난다. 이 사진을 정신과 의사 정혜신씨 블로그에 올려서 보여주었더니 블로그가 아니면 보기 힘든 걸 보게 되었다면서 그린 아이의 내면이 흥미롭다면서 근사한 여인으로 자라길 빈다는 생각지도 않은 덧글을 달아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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